1. 봉평촌 메밀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을 1: 1.5~2.5배 비율로 반죽그릇에 넣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잘 풀어 저어줍니다.
덩어리를 잘 풀어주셔야 더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.
2. 시골에서 먹어본 정통 메밀전의 식감을 그대로 느끼시려면 메밀전 전용 봉평촌 무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히 가열해주세요.
기름을 너무 많이 두르면 전이 기름을 흡수해서 지나치게 느끼해질 수 있습니다.
두꺼운 팬을 사용해 중불로 전을 부치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고 쫄깃한 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.
3. 기름을 둘러 가열된 무쇠팬에 백김치를 적당히 올리고 반죽을 한 국자 부어, 얇게 펴서 부쳐주세요.
중불에서 2~3분간 물기가 마르면 뒤집어 배추가 타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익혀냅니다.